신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 개최..."1.5조 부실채권 감축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2.27 10:54
수정 : 2025.02.27 10:54기사원문
이번 정기대의원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신협중앙회의 지역별 이사제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안) 등이 승인됐다. 또 회원조합에 대한 5.0%의 출자배당도 의결했다.
신협은 올해 자회사인 KCU NPL 대부와 NPL 펀드 등을 통해 1조5000억원 상당의 조합 부실채권 감축을 지원한다.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기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하반기 중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끝마치고,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신협과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직원과 조합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금융위원장 표창(8명) △금융감독원장 표창(7명) △신협중앙회장 표창(6명)이 수여됐다.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조합에 대한 시상도 이졌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