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한그루, "넌 가짜 딸" 진실 들었다…충격
뉴스1
2025.02.27 20:03
수정 : 2025.02.27 20: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가 진실을 알게 됐다.
이날 구하나가 윤유진의 실종 전단을 보고 의아해했다.
이때 등장한 윤세영(박리원 분)이 "걔가 누군지 말해줘? 걔가 진짜야. 걔가 진짜고 넌 가짜라고"라며 비웃었다.
구하나가 "무슨 소리야? 진짜가 뭐고 가짜가 뭐야?"라면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윤세영이 재차 "걔가 진짜 윤유진이고, 넌 가짜 윤유진이라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믿을 수 없을 거야, 믿기도 싫을 거고. 그런데 사실인 걸 어쩌냐?"라며 비아냥거렸다.
구하나가 분노했다. "내가 가짜라고 누가 그래? 그만해. 네 말 안 믿고, 이것도 안 믿어. 말이 돼? 엄마한테 직접 물어볼 거야"라고 했다. "가짜 엄마가 사실대로 말해줄까?"라는 윤세영의 반응에는 큰 충격을 받았다.
결국 구하나가 눈시울을 붉혔다. 윤세영이 "왜 널 가짜 딸로 만들었는지 안 궁금해? 진짜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네 조카 이은총(김건우), 큰엄마 유일한 핏줄"이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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