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국세수입 46.6조원…법인·소득세↑·부가가치세↓
파이낸셜뉴스
2025.02.28 11:00
수정 : 2025.02.28 11: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새해 첫달 국세수입이 1년전보다 7000억원 늘었다.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심으로 증가했고, 부가가치세는 소폭 감소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5년 1월 국세수입은 4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00억원 늘었다.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에 따라 교통·에너지·환경세는 2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부가가치세는 환급세액 증가, 수입액 감소 등으로 8000억원 감소했다.
증권거래대금 감소 등에 따라 증권거래세도 2000억원 줄었다.
상속세 및 증여세는 전년수준을 유지했다.
이외 개별소비세는 1000억원 증가, 관세, 종합부동산세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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