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차미경·감초연기 남현우… '감자연구소' 합류

뉴스1       2025.02.28 10:51   수정 : 2025.02.28 10:51기사원문

tvN 감자연구소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차미경과 남현우가 '감자연구소'에서 열연을 펼친다.

오는 3월 1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심재현)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분)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 분)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감자연구소'에서 남현우와 차미경은 각각 연구소의 사원 '권희동', 원한리테일의 포스 있는 '왕회장' 역을 연기한다.

권희동은 '장충동 트리오'의 막내로 신입다운 열정과 에너지를 가진 천진난만한 인물로, 24시간 발랄함과 미소를 잃지 않는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차미경이 연기할 왕회장은 선녀식품 산하의 감자연구소를 인수 합병한 원한리테일의 회장으로 카리스마 있는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현우와 차미경의 연기로 '감자연구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남현우는 그간 왓챠 '좋좋소', 'SNL 코리아', tvN '소용없어 거짓말', MBC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해 드라마와 예능을 불문하고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에 정극 연기까지 선보여 눈도장을 찍었다. 또 차미경 역시 SBS '굿파트너',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 영화 '3일의 휴가', '교토에서 온 편지' 등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넘사벽' 연기력을 펼친바, 차기작 '감자연구소'에서 보여줄 활약도 이목이 쏠린다.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2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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