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이공계 글로벌 인재 '운해장학생' 20명 배출
파이낸셜뉴스
2025.02.28 13:23
수정 : 2025.02.28 13: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는 (재)운해장학재단이 지난 27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한 '제12기 운해장학금 수여식'에서 부산대 재학생 20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당 800만원씩 총 1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익법인 운해장학재단은 2013년 최평규 SNT그룹 회장의 사재 100억원을 포함해 300억원 규모로 설립돼 2014년부터 12년간 이공계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1488명에게 116억원 상당을 지원해 왔다. 올해 제12기 운해장학생은 전국에서 총 400명이 선발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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