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정협의회 무산에 "매우 유감…추경만은 추진하자"
파이낸셜뉴스
2025.02.28 16:03
수정 : 2025.02.28 16: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오늘 제2차 국정협의회를 열지 못하게 됐다.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생과 경제 여건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우 의장은 "이미 헌재가 결론을 낸 일을 놓고 국정협의회가 공전하는 것은 국민적 동의를 얻기 어렵다"며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적 의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 의장은 "선택할 일도, 만류할 일도 아니다. 헌법 이행에 선택과 만류는 없다"며 "최상목 권한대행은 위헌적 상황과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지 말고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속히 임명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민주당은 국정협의회 참여 보류 입장을 재고하기 바란다"며 "한시라도 빨리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 일분일초가 급하다. 지연되는 만큼 국민의 고통이 커진다. 추경만큼은 일체의 다른 사안을 결부하지 말고 추진하자고 거듭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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