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아들 마약 연루 송구…수사 성실히 임하도록 할 것"
뉴스1
2025.03.02 10:01
수정 : 2025.03.02 10:24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대마 수수 미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 "자식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심히 송구스럽다"고 밝힌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 의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잘못이 있다면 응당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며 "(아들이) 경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조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숨겨진 액상 대마 5g 상당을 지인 2명과 함께 확보하려고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투약 등 추가 혐의가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원전 수출 계약 지원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체코에 머물렀다가 1일 귀국했으며, 언론 보도 전까지 관련 사건을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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