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처진 눈'은 필러 부작용…시술 후 업그레이드 된 외모
뉴스1
2025.03.03 10:37
수정 : 2025.03.03 10:37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구본승의 처진 눈이 사실은 필러 부작용이었다.
이날 구본승과 김숙은 스킨십하는 비밀 지령을 안고 설레는 데이트를 했다.
김숙은 데이트 중 누리꾼들이 이야기하는 구본승의 처진 눈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김숙은 "오빠가 원래 눈 처진 게 매력이었다, 그런데 오픈 톡방을 보니 사람들이 오빠 눈 처진 것을 많이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구본승이 "나도 봤다"며 나이가 들수록 처지는 피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두 사람은 피부과로 향했다. 구본승은 의사와 상담하던 중 "내가 눈 위에 필러를 맞았다, 이게 처진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 역시 "사진을 보면서 사실 필러를 맞은 게 아닐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구본승은 의사의 추천에 따라 부작용을 겪은 필러를 녹이는 시술을 추천했다. 이날 바로 시술을 받은 구본승은 이어진 김숙과의 데이트에서 곧바로 시술의 효과를 봐 김숙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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