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캠프 종료…"두 번의 참패, 단단히 준비하는 계기"

뉴스1       2025.03.03 15:10   수정 : 2025.03.03 15:10기사원문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 (한화 이글스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4일 귀국한다.

한화 구단은 "3일 훈련을 끝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한 호주-일본 스프링캠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한화는 1차 호주 멜버른 캠프에서 기본기 강화와 전술 등을 중심으로 훈련했고, 연습경기 위주로 진행한 2차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한화는 "1. 2차 캠프 모두 좋은 기후와 시설로 훈련 및 경기 취소가 거의 없었다. 준비했던 훈련 대부분을 소화했고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3년 차 이하 선수들이 1군 스프링캠프를 완주했다. 또 올해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 승선 가능성을 보인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눈에 띄었다"고 캠프를 총평했다.

한화는 이번 캠프에 치른 총 9차례 연습경기에서 4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다만 캠프 마지막 두 경기에서 참패당했다. 1일 일본 사회인야구팀 오키나와전력에 3-9로 졌고, 2일 SSG 랜더스에 0-10으로 대패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우선 선수단 모두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했다"며 "캠프 마지막 두 경기에서 팬들께 다소 송구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렸지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더 단단한 준비를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4일 귀국길에 오르는 한화는 8일부터 총 10차례 시범경기를 치러 정규시즌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한화의 KBO리그 개막전은 22일 수원 KT 위즈전이다.

김 감독은 "한국에 돌아가 훈련과 시범경기를 통해 완벽한 상태로 개막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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