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영업자 지킨다..."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5.03.04 09:05
수정 : 2025.03.04 09:05기사원문
연 매출 3억 원 이하 대상, 고용보험료 최대 30%, 산재보험료 50% 지원
고용보험은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비 등을,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는 사회안전망 내에서 자영업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고용보험료는 최대 30%, 산재보험료는 50%를 대전시가 지원한다.
신청은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에 받으며, 1분기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속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라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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