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증권 "파미셀, AI가속기향 레진 고성장에 두산發 매출도 호재..목표가 48.5%↑ "
파이낸셜뉴스
2025.03.04 09:03
수정 : 2025.03.04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4일 파미셀에 대해 올해 AI 가속기향 레진과 경화제가 고성장을 이끌고 두산발(發) 매출도 호재로 작용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시 상승여력 48.5%을 더한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어 “경화제의 품질에 따라 경화 과정에서 레진이 치밀한 구조로 변형되어 절연성이 향상되고, 고온에서 변형되지 않는 내열성 증가, 습기, 산화 및 기타 화학물질에 강한 화학적 내구성이 좌우된다”라며 “따라서 AI 가속기와 5G용 CCL은 고내열성, 고전열성을 갖춘 특수 경화제가 필수인데, 동사는 두산전자 BG와 이러한 고성능 레진과 경화제 개발을 10년 이상공동 개발했으며 경화제는 2024년 11월부터 첫 납품을 시작했다. 전방은 엔비디아의 블랙웰에 들어가는 CCL이다”라고 부연했다.
DS증권은 올해 파미셀의 두산향 매출 비중이 75%에 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경화제 Full Capa 기준 매출액 700억원과 레진향 300~400억원이 전망되며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경우 Capa 증설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김 센터장은 “경화제의 경우 현재의 가동률로 30%가 넘는 OPM이 나오며 생산량 증가에 따라 최대 OPM 50%까지 가능하다”라며 “여기에 바이오 부문도 최근 첨단 재생 바이오법 개정 시행으로 현재 보유한 GMP 공장 내에서의 CMO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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