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장원영 언니' 장다아와 로맨스…'금쪽같은 내스타' 합류
뉴스1
2025.03.04 13:30
수정 : 2025.03.04 13: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민재가 장다아와 로맨스로 만난다.
4일 뉴스1 취재 결과, 이민재는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에 출연한다.
이민재는 '금쪽같은 내스타'에서 장다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민재는 지난 2018년 영화 '살아남은 아이' 데뷔 이후 다수 화제작에서 연기력을 쌓았고 '일타 스캔들'(2023) '하이드'(2024) 등 드라마와 넷플릭스 영화 '전, 란'(2024)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서도 활약 중으로, 올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약한영웅 Class2' 공개도 앞두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라이징 스타의 만남이 주목된다. 이민재와 함께 연기할 장다아는 인기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이자 지난해 티빙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신입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신인배우로,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지, 케미는 어떨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금쪽같은 내스타'는 '다섯손가락'(2012) '따뜻한 말 한마디'(2013) '상류사회'(2015) '끝에서 두번째 사랑'(2016) '언니는 살아있다!'(2017) '굿캐스팅'(2020) '원 더 우먼'(2021) 등을 선보였던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집필은 최영훈 감독과 '굿캐스팅'을 함께한 것은 물론, 지난해 배우 이정은 주연의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11.7%의 흥행을 기록한 박지하 작가가 맡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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