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빙그레, 판로 확대로 수출 가속…목표가 9%↑"
뉴스1
2025.03.05 08:50
수정 : 2025.03.05 08:5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IBK투자증권은 5일 빙그레(005180)의 목표주가를 9% 상향한 12만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한 데다 올해도 수출 호조 및 비용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봤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는 지난해 4분기 이례적인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며 "빙과 업체 특성상 매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였음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출 원가율은 71.8%로 전년과 유사했으나 급여와 광고선전비 등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보다 컸다"며 "빙과 매출 성장률이 10%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되고 상온 커피와 스낵, 더 단백 등 기타 매출 기여도 작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베트남 법인 매출이 53.5%, 89.2% 늘었고 중국 법인도 9.9% 개선됐다"며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약 12%로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시장으로의 식물성 메로나 판로를 확대해 중장기 수출 확대 여지가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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