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라이즈' 교육혁신 본격화…올해 시행계획 심의·의결

연합뉴스       2025.03.05 15:01   수정 : 2025.03.05 16:05기사원문

'대전형 라이즈' 교육혁신 본격화…올해 시행계획 심의·의결

'대전형 라이즈' 위원회 회의 (출처=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지역과 대학,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전형 라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과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라이즈는 기존 교육부 중심의 대학 지원체계를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전환,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난 1월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국비 124억원을 추가 확보, 올해 대전형 라이즈 사업 규모는 총 655억원으로 늘었다.

시는 이달부터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시작, 대학별로 수행할 단위과제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의 6대 전략산업(우주항공·바이오·나노 반도체·국방·양자·로봇) 및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편, 연구 협력, 취·창업 지원 등 지역 정주를 촉진할 핵심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 1∼2월 대학별 예비사업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과지표 등 성과관리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해 사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등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전형 라이즈 모델 (출처=연합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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