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포탄 오발사고 부상자 "운전중 '꽝'소리 들은뒤 기억 안나"
연합뉴스
2025.03.06 12:21
수정 : 2025.03.06 17:51기사원문
포천 포탄 오발사고 부상자 "운전중 '꽝'소리 들은뒤 기억 안나"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포천시 '전투기 포탄 오발사고' 부상자 중 3명은 화물차를 타고 가다 목과 어깨 등을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의정부성모병원과 국군수도병원, 포천의료원 등으로 분산돼 치료 중이며 현재 의식도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부상자 A(60)씨는 목에 파편이 박히는 중상을 입었으며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A씨는 "차를 운전하던 중 '꽝'소리를 들은 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깨어보니 구급차에 타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차에 함께 타고 있던 B(66)씨는 어깨 개방성 골절 등 중상을 입어 국군병원까지 헬기로 이송됐으며 C(64)씨는 얼굴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부상자들은 외국인 2명과 군인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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