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재도약 맞춤형 컨설팅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3.07 10:37   수정 : 2025.03.07 10:37기사원문
7일부터 신청 시작, 전문가 방문 컨설팅 제공
경영일반, 온라인마케팅, 세무 등 7개 분야 지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위기 극복과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경영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경영일반, 온라인마케팅, 매장연출, 기술전수, 세무지도, 노무지도, 지식재산권지도 등 7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매칭되고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분야별 신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회까지(1회당 4시간)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7일부터 시작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생애주기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영 지도와 온라인마케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역량 강화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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