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이찬원, 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 지원..누적 6301만원

파이낸셜뉴스       2025.03.07 14:50   수정 : 2025.03.07 14: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선한스타 내 팬들의 꾸준한 지지와 응원의 힘으로 가수 이찬원이 획득한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백혈병 등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찬원이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은 6301만원에 달한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줘 감사하다"며 "꾸준한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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