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기업 위한 법·제도…국회 나서주길"
뉴시스
2025.03.07 13:49
수정 : 2025.03.07 13:49기사원문
국회의장에 중견기업계 입법 과제 전달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이 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면담에서 기업의 도전과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견인하는 법·제도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더욱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OECD 국가 기업들과 경쟁하는 우리 기업에 규제든 지원이든, 적어도 그 나라들만큼의 형식과 내용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은 당위에 가깝다"고 운을 뗐다.
이날 면담에는 우 의장과 최 회장을 비롯해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조시영 대창 회장, 최명배 와이씨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고용·노동시장 제도 ▲기업승계 제도 ▲기업지배구조 등 개선 건의를 담은 '중견기업계 입법 과제'를 우 의장에게 전달했다.
우 의장은 "최근 불확실한 대내외적 정치·경제 상황으로 우리 기업들이 처해 있는 어려움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 "중견기업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국회가 관련 입법 과제들을 살펴보고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국민을 잘살게 하자는 데에 이견은 있을 수 없고, 여야 또한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본다는 국회의 오랜 경구가 기업의 프리즘을 통해 국민을 바라보는, 보다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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