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우분들 경제적 부담 덜어드릴게요"...삼성화재,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 신담보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3.07 14:54
수정 : 2025.03.07 14: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전액본인부담(비급여 포함) 항암치료 비용을 보장하는 하이클래스 암 특정치료비 및 하이클래스 항암약물치료비('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암 치료 분야에서는 로봇수술, 중입자치료, 표적·면역항암제 등 신의료기술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다. 신의료기술을 활용한 치료법은 기존 방식보다 효과적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착안해 출시한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는 고액이 소요되는 전액본인부담 암 치료비를 보장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객의 치료 선택권을 넓힌 것이 큰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암 치료 기술이 발전할수록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는 암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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