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지역 주민과 동네 점검…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총력'
뉴스1
2025.03.09 11:29
수정 : 2025.03.10 10: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 전문가와 지역 주민과 함께 동네를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해 실생활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서초구는 대형사고의 위험이 높은 건물 외벽 등 시설물과 해빙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 구조물 붕괴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각 점검에는 전 서초구청장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협의회,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민관응급복구단, 안전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초구 의원인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시·구의원, 관련 단체들도 적극 동참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은 3월에 18개 전 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동의 주요 공사 현장과 안전 취약지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전에 발견된 위험 요소들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교량, 육교, 지하차도 옹벽 등 노후·위험시설물 75개소에 기울기, 균열, 온도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 자동 감지하는 IOT 디지털 센서를 278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 구청장은 "겨울철 얼었던 곳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주 작은 균열과 구멍이 커다란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점검해 주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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