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전국 37번째
뉴시스
2025.03.09 11:37
수정 : 2025.03.09 11:37기사원문
풍세면 산란계 농장서 닭 11만여 마리 살처분 "방역 강화, 확산 방지 총력"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시는 동남구 풍세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를 확인하고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확진은 지난해 기준 겨울철 천안에서 발생한 첫 사례다. 전국에서는 37번째다.
시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또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1만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달걀과 사료 등 오염물건 처리 작업을 실시했다.
발생 농장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과 함께 반경 10km 이내의 예찰지역에서 사육 중인 닭과 오리, 메추라기 등 204만5000마리의 가금류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정밀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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