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왕 존버킴' 2600억원대 사기로 재차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
2025.03.10 16:59
수정 : 2025.03.10 16:59기사원문
시세조종 등 수법 투자금 편취 혐의
[파이낸셜뉴스]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을 발행한 후 시세를 조종해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원을 가로챈 '존버킴' 박모씨가 다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는 10일 사기 등 혐의로 시세조종 업자 박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의 공범인 코인 플랫폼 개발사 대표 문모씨도 함께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박씨는 2021년 2월∼2022년 4월 스캠코인 '포도'를 발행·상장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띄운 뒤 전량 매도하는 방식으로 809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박씨는 올해 1월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아튜브 코인 사건으로 지난달 20일 다시 구속됐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