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사망 원인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       2025.03.10 20:56   수정 : 2025.03.10 20:56기사원문
15일 대구 콘서트 앞두고 전해진 비보… 소속사 "명복 빌어주시길"





[파이낸셜뉴스]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29분쯤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엔 소방 당국이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은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열기로 예정돼 있던 상황이라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소속사인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휘성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며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장례 관련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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