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하남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3.11 11:19
수정 : 2025.03.11 11:19기사원문
하남경찰서·시옥외광고협회·고엽제전우회 등과 합동 점검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3월 개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합동정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하루 전 하남경찰서, 시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과 지역 내 학교 주변 불법 간판·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발된 광고물에 대해선 즉시 정비한다. 불법광고물을 반복 게시하는 업체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