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앤플라워, 브랜드 마케팅 강화 위한 ‘브랜드 커넥트’ 조직 신설
파이낸셜뉴스
2025.03.11 15:12
수정 : 2025.03.11 17:08기사원문
종합광고대행사 스프링앤플라워(대표 김도겸, 김명수)가 브랜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조직 ‘브랜드 커넥트(Brand Connect)’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소비자 접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브랜드 인지도부터 충성 고객 확보까지 전 과정에 걸친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프링앤플라워는 브랜드의 탄생부터 성장, 매출 확대까지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며, ‘경계 없는 솔루션(Destroy Boundaries)’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해 왔다.
브랜드 커넥트 조직의 주요 업무는 브랜드 채널 및 커뮤니티 구축,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강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최적화 등이다. 특히, SNS와 디지털 콘텐츠,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브랜드와 소비자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참여도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통합 미디어 조직인 맥스(MAX)와 협업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최적화하고, 전략적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스프링앤플라워는 이미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풀퍼널 마케팅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도겸 대표는 “브랜드 커넥트 조직을 통해 마케팅 요소들이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브랜드의 성장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광고 대행을 넘어 브랜드 성장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프링앤플라워는 지난해 신설한 ATOM 조직(커머스, MD, 유통, 영업)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고객사 제품의 유통 및 판매 확대 등 신규 매출 창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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