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1분기 영업손실 지속할 것"-흥국證
파이낸셜뉴스
2025.03.12 05:00
수정 : 2025.03.12 05:00기사원문
예측 영업손실 2010억원
전년 동기 比 적자전환
12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4분기 예상 영업손실은 2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다. 매출은 0.6% 늘어난 6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세액공제(AMPC)는 3446억원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전지 판매량이 지난해 3·4분기 이후 점차 증가한다고 봤다. 그는 "테슬라 모델 Y 및 2170(지름 21㎜, 높이 70㎜) 플러스 러닝 체인지 양산 대응이 본격 반영되는 올해 2·4분기까지 양호한 판매량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형 모델 Y의 유럽 포함 글로벌 인도 일정이 당초 예상 대비 앞당겨짐에 따라 3~4월 신제품 초기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가시권에 진입한 46파이(지름 46㎜) 배터리 양산은 상반기 국내 오창 공장을 시작으로 애리조나 공장이 가동하는 2026년까지 이어지며 소형 전지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2026년은 신규 생산능력, 고객사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초입이다. 향후 배터리 수요와 업황이 지난 2024년보다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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