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현진 "장발→반삭, 사람들 시선에 쾌감"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현진이 머리를 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시즌3 일곱 번째 보석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현진이 장발에서 반삭으로 헤어스타일을 파격 변신한 이유를 공개했다.

현진은 "장발을 처음 시작한 것도 뭔가 독보적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라며 "하도 많은 머리를 하다 보니까 남은 게 머리 미는 것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현진의 반삭 결심에 소속사에서는 하루 전날까지 "꼭 해야겠어요?"라며 걱정하기도 했다고.

현진은 반삭 머리를 처음 선보인 자리가 '가요대전'이었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제가 반삭을 하고 그 자리에 있었을 때 사람들의 시선에 쾌감이 있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