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2025년 상반기 공개채용 실시.. AI 인재 뽑는다

파이낸셜뉴스       2025.03.12 09:35   수정 : 2025.03.12 09:35기사원문



와이즈넛은 미래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즈넛 상반기 공개채용은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검색 및 챗봇 사업 등 주력 부문을 견고히 하기 위해 AI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빠르게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공채는 △솔루션개발직 △연구개발직(R&D) 직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코딩테스트, 1·2차 면접(실무/임원),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절차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5월경 입사해 직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업력 25년간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약 5500여개 고객사에 엔터프라이즈 검색, 챗봇, 생성형AI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기업이다. 올해 1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바 있다.

회사는 국내 최초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을 선보였으며 자체 내재화한 WISE LLM과의 연계를 통해 생성형 AI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와이즈넛은 ‘WISE AGP(AI 에이전트 생성 플랫폼)’를 기반으로 전 산업과 업무에 최적화된 기업간거래(B2B) AI 에이전트를 공급해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과 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IT시장 채용 역시 축소되어가는 상황에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서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와이즈넛과 함께 생성형 AI 시장을 이끌어갈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IT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 채용 관계자는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환경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유연근로제 △시간단위 연차 사용 △연 100만원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직원 주택대출지원 등과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직무·외국어역량교육 △무제한 도서구입 등에 전액 비용을 지원하며 직원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복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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