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전 점에서 시즌 첫 할인 행사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5.03.12 10:03
수정 : 2025.03.12 10:03기사원문
12일 롯데아울렛이 S/S시즌을 맞아 첫 할인 행사로 쇼핑 및 나들이 수요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늘고 있는 나들이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실제 지난 3개년 동안 롯데아울렛의 3월 매출은 평균 약 10% 이상 신장해왔다. 올 3월도 지난 9일까지 약 15%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맞춰 롯데아울렛에서는 풍성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한 '뉴 시즌 세일 스타트' 행사를 진행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봄 맞이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골프 슈퍼위크'는 13~26일까지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진행한다. '골프 슈퍼위크'는 1년에 단 두 번(3월, 9월)만 진행하는 롯데아울렛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다.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인 고어텍스 기획전 '리얼 고어텍스 페어'도 준비했다. 13~1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전점에서 정통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K2', '블랙야크', '아이더', '네파' 의 고어텍스 대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각 브랜드의 인기 S/S 시즌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팀장은 "3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감에 따라 야외활동을 위한 봄 의류 상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이에 맞춰 봄, 여름 상품 물량과 참여브랜드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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