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딸들도 '순풍'·'하이킥' 아냐고…시트콤 기쁜 마음으로 참여"
뉴스1
2025.03.12 15:20
수정 : 2025.03.12 15: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극본 채우 박광연 / 연출 김영조 최정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영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최예나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시트콤이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시트콤이란 게 사실 즐겁다, 보시는 분들도 즐겁고 현장도 정말 행복하다, 즐거움을 나눠드릴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고, 웃으실 게 없는 분들도 저희 드라마를 보시고 마음껏 웃으실 수 있도록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기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로, '킥킥킥킥' 후속으로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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