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사본부, 공군 오폭사고 조종사들 형사 입건
파이낸셜뉴스
2025.03.13 09:57
수정 : 2025.03.13 09:57기사원문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형사 입건
공군, 11일 사고부대 지휘관 선보직해임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국방부 조사본부가 지난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발생한 공군 오폭사고 관련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방부 차원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공군은 지난 11일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이날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
공군은 이번 사고 이후 빠른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해당 부대 지휘관들에게서 중대한 직무유기, 지휘관리·감독 미흡 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공군은 다음주 사고 조종사 2명에 대해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