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논란' 김수현, '굿데이' 하차설…"녹화 불참 여부 확인 중"
뉴스1
2025.03.13 10:05
수정 : 2025.03.13 10: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 성인인 김수현과 연인이었다는 주장을 펼치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출연도 어려워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측 관계자는 13일 녹화에 김수현이 불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불참 여부를) 제작진이 확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차설 등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0일 '가세연' 측 주장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문을 냈다. 소속사는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고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고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고 김새론 배우의 음주 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하였으나,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가세연'이 추가 폭로를 이어나간 이후 12일에도 김수현 측 "기존 공식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라고 재차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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