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檢 즉시항고 결자해지해야...“국민을 원숭이 취급하나”
파이낸셜뉴스
2025.03.13 14:00
수정 : 2025.03.13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로 석방된 데 대해 "국민을 원숭이 취급하는 것이냐"면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즉시항고에 나서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끝내 항고하지 않는다면 '윤석열 맞춤형'이란 의심은 확산되고 검찰 조직은 내란 공범, 사법 특혜를 제공했단 오명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며 "사법체계 불신을 키우고 혼란의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인 심우정 총장이 즉시 항고로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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