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결혼 3일 만에 파경…나도 부모 되고 싶었다"
뉴스1
2025.03.13 16:56
수정 : 2025.03.13 16:5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청이 부모가 되고 싶었다고 속내를 고백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4남매는 이른 아침부터 대게 경매장에 방문한다. 하루에 만 마리의 대게가 줄지어 도착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20만 원을 호가하는 박달대게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치열한 대게 경매가 시작되고 베테랑 상인들과의 숨 막히는 눈치 싸움에 뛰어드는데, 과연 남매들이 낙찰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30년 인연인 김청과 윤다훈이 풀지 못한 오해도 공개된다. 같은 뮤지컬에 출연하며 친해진 두 사람은 당시 열악했던 제작사의 사정에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발발했고, 어긋난 오해로 인해 둘 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고 밝힌다. 긴 시간을 거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용기를 내 해묵은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진다.
김청, 윤다훈의 속풀이 시간은 13일 오후 8시 30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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