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날아간 홍문표 사장, 수출 냉동·냉장식품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5.03.13 18:21   수정 : 2025.03.13 18:21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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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13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소재한 해외공동물류센터 '란테크 가와사키센터'를 찾아 김치, 삼계탕, 전복 등 일본에 수입된 한국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현황을 점검했다.

란테크 가와사키센터는 한국 김치의 특유한 냄새가 다른 상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일부 업체들이 취급을 선호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한국 김치를 보관 중인 공동물류센터다.

이 센터는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 수도권에 신선한 한국 김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물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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