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에 자유무역 없다…전세계가 우리 갈취"
뉴시스
2025.03.13 22:33
수정 : 2025.03.13 22:33기사원문
기존 무역 질서 불신…한국 등 FTA 체결국도 예외 없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밝히며 "전세계가 미국을 갈취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동안 미국이 주도해온 자유무역질서가 미국에 막대한 손해를 불러왔다는 기존 주장을 다시금 강조한 것이다.
기존 무역 관계를 뒤엎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식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들에도 예외없이 적용될 전망이다.
당장 미·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체결국인 멕시코와 캐나다는 가장 먼저 관세 정책의 타깃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닐 유입 등을 명목으로 양국에 각각 25% 관세를 지난 4일부터 부과했고, 일부는 유예가 이뤄졌다.
한국도 트럼프 대통령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미는 FTA 체결국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1기 재임 시절 이를 재협상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한국의 관세가 미국보다 4배 높다며 추가 조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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