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된 의료기기의 날…의기협 "미래산업 가치 인정"
뉴시스
2025.03.14 13:43
수정 : 2025.03.14 13:43기사원문
의료기기산업의 역할과 가치 공식 인정, 국민 건강 증진 기여 산업 혁신·글로벌 경쟁력 강화…의료기기 안전·품질 향상 계기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기협)가 '의료기기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를 환영했다,
14일 의기협은 김영민 협회장 명의의 환영사를 통해 "이번 지정은 의료기기산업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의 역할과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의기협은 발전하는 의료기기 산업이 필수 산업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기협은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인공지능(AI), 로봇 수술, 체외진단기기,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점에서 '의료기기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의료기기 산업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법안 통과를 계기로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의 품질 관리와 사용 안전을 더욱 강화해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필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 의기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 기술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와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의료기기산업이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국민 보건 향상과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기의 날'은 매년 5월 29일로, 2003년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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