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유휴부지 5곳 정원 실습 공간으로
파이낸셜뉴스
2025.03.14 14:26
수정 : 2025.03.14 14: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지역 공공 유휴부지가 정원 산업 분야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 실습 공간으로 변한다.
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사업' 대상지로 지역 5곳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산림청으로부터 총 3억7800만원을 받아 부지당 7560만원을 들여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정원 디자이너가 협업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정원을 꾸밀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