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회사 교촌에프앤비, 소설 '인간시장' 작가 김홍신 사외이사로 왜?
뉴시스
2025.03.14 17:16
수정 : 2025.03.14 17:16기사원문
"문화적 가치 창출·사회적 책임에 대한 대안 제시 기대" 박승환 전 CJ프레시웨이 대표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 작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1947년생인 김 작가는 1976년 소설가로 데뷔해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제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인간시장' 등 장편소설이 대표작이다.
2023년에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을 지냈고,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세종문화상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교촌에프앤비는 "김 작가는 저명한 작가이자 국회의원 경력의 보유자로 문학작품 활동을 통한 사회적 통찰력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업적과 평판이 뚜렷한 후보자"라며 "이런 소양은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CJ 뚜레쥬르 신사업 TF팀에서 팀장부터 사업대표까지 역임했으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투썸플레이스 사업대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장충동왕족발 경영고문을 맡았다.
아울러 교촌에프앤비는 손대식 전 울산가정법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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