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급 아시아쿼터' 메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신청 안 한다
연합뉴스
2025.03.15 10:45
수정 : 2025.03.15 10:45기사원문
"플레이오프에 집중"…정관장 잔류 또는 다른 리그 진출 열어놔
'메가급 아시아쿼터' 메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신청 안 한다
"플레이오프에 집중"…정관장 잔류 또는 다른 리그 진출 열어놔
15일 메가의 국내 에이전트인 김성훈 비전인터내셔널 대표에 따르면 오는 19일 마감되는 외국인 트라이아웃 신청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시아쿼터 선수임에도 각 구단의 특급 외국인선수급 활약을 펼친 메가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할지를 놓고 고민해왔다.
올 시즌 여자부 아시아쿼터 연봉 상한액인 15만달러를 받은 메가가 3년 차인 다음 시즌에 같은 금액을 받는 반면 일반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으면 상한액이 25만달러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메가는 올 시즌 총 764점을 뽑아 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공격 부문 1위(성공률 47.43%), 후위 공격 1위(49.74%)를 달리며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앞장섰다.
메가는 보름 휴식 후에 출전한 14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도 35득점에 성공률 52.46%의 순도 높은 공격으로 3-0 완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메가는 일단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신청은 하지 않기로 했다.
김성훈 대표는 "메가 선수가 우선 플레이오프 준비에 집중한다는 생각"이라면서 "포스트시즌이 끝나고 나서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메가 선수의 선택지는 한국에 남거나 일본 또는 유럽 진출, 자국인 인도네시아 리그 참가 등 3가지"라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놨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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