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尹 석방' 피고발…경찰, 서초서 배당
파이낸셜뉴스
2025.03.17 12:04
수정 : 2025.03.17 12:04기사원문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이 고발된 사건을 서울 서초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장을 접수해 사건을 서초경찰서에 배당했다"며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행동 측은 심 총장이 검사들의 수사권을 침해하고 의무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수본 관계자는 "서초경찰서가 검찰 관할이어서 배당됐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