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HVDC 케이블·송전망서 성장 발판 확보"
뉴스1
2025.03.18 09:04
수정 : 2025.03.18 09: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송종민 대한전선(001440) 부회장은 18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스템 및 송전망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송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올해 해저케이블 1공장의 종합 준공과 2공장 착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 대한전선은 1964년 국내 최초로 전선류의 KS 표시 허가를 획득하며 산업의 표준을 수립했다. 같은 해에는 베트남 및 대만 등에 케이블을 수출해 세계 시장에 한국의 케이블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송배전망 기술의 기초가 된 33킬로볼트(㎸)와 154㎸,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500㎸급 초고압케이블 시스템 등 '국내 최초' 역사도 썼다. 국내 최초로 500kV 전류형 및 525kV 전압형(3000SQ·허용온도 90도) HVDC 지중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해 국제 공인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냈다.
송 부회장은 "대한전선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 때"라며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를 맞아 케이블 산업의 수출 역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기념사를 통해 창립일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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