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민 부회장 "해상풍력 시장의 게임체인저 되자"
파이낸셜뉴스
2025.03.18 17:48
수정 : 2025.03.18 17:48기사원문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사진)은 18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스템 및 송전망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송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올해 해저케이블 1공장의 종합 준공과 2공장 착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실제 대한전선은 1964년 국내 최초로 전선류의 KS표시 허가를 획득하며 산업 표준을 수립했다.
같은 해에는 베트남과 대만 등에 케이블을 수출, 세계 시장에 한국의 케이블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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