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에 성악가 김수정…"오페라 발전 선도"
연합뉴스
2025.03.19 09:26
수정 : 2025.03.19 09:26기사원문
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에 성악가 김수정…"오페라 발전 선도"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는 제10대 이사장에 성악가 김수정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부터 오페라 축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주최하고 차세대 성악가, 연출가를 양성하기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오페라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연세대학교와 폴란드 쇼팽음악원을 거쳐 바르샤바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로 활동한 메조소프라노다.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장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오페라단연합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했다. 2011년 보건복지부장관 나눔상, 2014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민간 오페라단들은 지난 78년간 단순히 공연을 올리는 역할을 넘어 한국 오페라의 글로벌 진출, 대중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며 "오페라단연합회가 국내 오페라 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페라단연합회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김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과 함께 국내 오페라단 소속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공연 '환대 - 웰컴 투 더 오페라'(Welcome to the Opera)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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