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수용태세 점검…"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이상 유치 목표"
뉴스1
2025.03.19 14:22
수정 : 2025.03.19 15:23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는 19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군 특화 관광콘텐츠와 관광 서비스 확대 방안 등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체류 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부산국제보트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연극제 등 봄철 국제행사·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비짓부산패스와 단체관광상품 결합,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주요 숙박시설 내 관광 홍보물 배포 및 교체,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보급 및 메뉴판 제작 전용 플랫폼 운영, 숙박·음식점의 가격 투명성 강화 등을 추진한다.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 특별 안전 점검 및 운영 활성화, 대중교통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다. 케이티엑스(KTX) 중앙선, 동해선 개통에 따라 철도·버스·도시철도 간 연계 환승 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주요 축제·행사 합동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릴레이 캠페인 및 응급 의료체계 구축, 관광지 숙박·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 점검 등을 시행한다.
주요 관광지 내 불필요한 공공시설물 및 옥외광고 시설물을 정비하고, 도로변 녹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와 관계기관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금정산 트레킹 코스, 사찰 투어, 낙동강 생태탐방 등 지역 특화 콘텐츠도 개발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봄철 축제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며, 관광객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언제든지 부산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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