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적절한 조치"

파이낸셜뉴스       2025.03.19 15:24   수정 : 2025.03.19 18: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3구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한달 만에 재지정한 것에 대해 "적절한 조치였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지난번에 해제할 때 좀 더 깊은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제가 어제 비수도권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등을 부과하지 않겠다.

면제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똘똘한 한채로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헸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해서는 기각을 기대했다. 권 원내대표는 "여러가지 설들이 돌지만 저희도 입수한 정보는 없다"며 "저희가 희망하는 것은 탄핵 기각"이라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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