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촉구' 단식 20일…의식 잃고 이송된 군의원
파이낸셜뉴스
2025.03.20 13:59
수정 : 2025.03.20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 판면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던 이주갑 전북 완주군의원이 단식 20일 차에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주갑 군의원은 지난 1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 17일부터 저체온증, 오한, 어지러움 등 증상을 겪고 있었다. 이후 증상이 악화되며 이날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 이 의원은 인근 병원에 입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이 의원에게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상황에서 더 이상 단식을 계속하는 것은 무리”라며 “윤석열 파면 및 국민의힘 해체를 위한 이 의원의 ‘뜨거운 뜻’은 동료 의원들이 계속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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