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 '최상목 탄핵' 추진에 "국정 상대로 인질극"
뉴시스
2025.03.20 15:52
수정 : 2025.03.20 15:52기사원문
'최상목 몸조심' 발언엔 "강력한 법적 조치 강구" "이재명, 마음 조급해 패륜 막말 본성 튀어나와"
[서울=뉴시스]최영서 한은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절차를 개시한다고 한 데 대해 "국정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나"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거대 야당은 최상목 대행 체제 석달 내내 탄핵한다, 고발한다, 체포하겠다며 공갈·협박을 취미처럼 일삼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언컨대 지금 이 순간 국정의 불확실성, 불안정성이 커지면 제1 요인은 이재명 세력의 최상목 탄핵 협박"이라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선 "헌재는 최 대행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기 이전에 지금이라도 당장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결과를 선고해서 국정혼란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 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압박하며 '몸조심 하라'고 한 발언을 언급하면서는 "협박죄를 넘어 내란선동죄에 해당하는 문제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 대표의 마음이 조급해지니까 형수에게 패륜적 막말을 쏟아내던 그 본성이 튀어나온 것"이라며 "이 대표의 범죄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를 위해 충성을 다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다섯 분이 왜 자신의 생을 마감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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