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21일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5.03.21 09:54   수정 : 2025.03.21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및 선호도 높은 전용 84㎡ 구성으로 공급에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세대당 1건)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는 위 내용에 더해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청약에서 요구되는 각종 자격 요건들이 개정 및 완화된 만큼, 다양한 수요자들이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오는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로 예정돼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31(괘법동 532-7)에 위치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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