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없인 생존도 없다"…KAI, 협력사와 '무결점 항공산업' 다짐
파이낸셜뉴스
2025.03.21 10:58
수정 : 2025.03.21 10:58기사원문
47개 협력사와 품질문화 향상 세미나 개최
전용 시스템 1년 무상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KAI·협력사 대표 품질문화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항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KAI는 품질을 항공산업 생태계의 핵심 가치로 규정하고 협력사들과 함께 품질 리더십과 동반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또, △협력사 교육 확대 △자격 관리 강화 △고객 피드백 반영을 통해 품질 개선을 체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KAI는 협력사 전용 디지털 품질관리시스템도 새롭게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부적합 관리 △고객 불만족 △계약 이력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협력사에는 1년간 무상 제공된다. 협력사들은 데이터 보안 및 품질 교육을 포함한 품질경영 업무 서약에도 참여했다.
박경은 전무는 "항공산업에서 품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다"며 "품질 문화 조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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